영어 에세이 쓰는법 3편 : 대주제에서 소주제로
자 주제를 정하였고 목적을 정하였고 누구를 대상으로 쓸 것인지 정했으면 이제 본격적인 영어 에세이 글쓰기가 시작 됩니다. 하지만 주제를 정하였다고 하더라도 무엇을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있게 마련 입니다. 이번에는 무엇을 쓸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서 연재 해보고자 합니다.
1) Probing 하기
예를 들어서 여러분들의 글쓰기 주제가 한국의 민주주의 : 5.18 민주 항쟁이라고 해봅시다. Korean Democracy : 5.18 Kwangju Uprising 이란 주제로 글을 쓰려고 했을때, 뭐부터 쓰지 ? 막막할 것 입니다. 하지만 밑의 프로빙 퀘스쳔을 이용하면 여러분이 무엇을 쓸 수 있을지에 대해서 가이드라인을 제시 해줍니다.
Probing List
What happened? 무슨일이 발생했습니까? 민주 항쟁에 대해서 설명하면 되겠습니다.
When did it happen? 언제 발생했죠?
Where did it happen? 어디서 발생했죠?
Who did it? 누가 주체 입니까?
What does it look like? 실상은 어땠습니까?
What are its characteristics? 그것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시위대를 향한 강압적인 진압)
What impressions does it make? 이 사태로 인해서 어떤 효과가 있었죠? ( 자유를 위한 시민들의 외침)
What are some typical cases or examples of it? How did it happen? 또 이런 케이스 들이 있었습니까? (홍콩 우산 시위)
What makes it work? 어떻게 이 사건이 발생 할 수 있었습니까?(우리나라 시민들의 뛰어난 민주 항쟁 의식)
How is it made? 어떻게 되었습니까? 시민 시위대들이 무장을 하고 정부에 대항
Why did it happen? 발단의 계기는 ? 독재정권의 민주 탄압
밑에 있는 질문들은 여러분이 한번 매꾸어보시죠 ?
What caused it?
What does it cause?
What are its effects?
How is it like other things?
How is it different from other things?
What are its parts or types?
How can its parts or types be separated or grouped? Do its parts or types fit into a logical order?
Into what categories can its parts or types be arranged? On what basis can it be categorized?
How can it be defined?
How does it resemble other members of its class?
How does it differ from other members of its class?
이 질문들에 답변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에세이 5장은 넘게 썼을것 같은데요 그렇죠 ? 이 프로빙 질문을 잘 답할 수 있으면 무엇을 쓸것인가에 대해서 막히지 않아도 됩니다. 이 질문을 답한 후에 여러분의 생각들을 처음 글쓰고자 했던 목적과 부합하도록 개연성있게 정리를 해보세요.
2) 프리라이팅
프리라이팅이라는 스킬 입니다. 프리라이팅은 아무런 방향 없이 아이디어에 대한 생각을 머릿속에서 꺼집어내서 계속해서 발전 시키는 것 입니다. 다만 이 작업은 시간을 정해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10-20분정도 정해놓고 머릿속에서 주제에 떠오르는 생각에 대해서 스펠링이라던지 문법은 신경쓰지 않고 계속 해서 써냅니다. 그리고 나서 다 적은 후에 자신이 적은 것을 다시 정리하고 요약 해보세요. 그러면 주제에 대한 포커스가 잡힐 것 입니다.
3) 브레인 스토밍
글쓰기에서도 브레인 스토밍은 굉장히 유용하게 쓰입니다. 먼저 대주제를 설정을 했으면 거기에서 작은 소주제들로 분류를 합니다. 브레인 스토밍 또한 무엇을 쓸까에 대한 고민에 가장 좋은 솔루션중에 하나 입니다. 주제와 소주제에 대한 관계성을 계속 생각을 하다보면 점점 더 많은 아이디어를 양산 해낼 수 있습니다.
이번 편에는 본격적인 글쓰기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생산해내는 방법 스킬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글쓰기라는 것은 그 단계와 과정이 다 있습니다. 그 단계와 과정을 생각하고 글을 쓰려고 하기 때문에 에세이를 쓸 수가 없는 것 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글쓰기의 준비가 완료 되었으니 다음 편에는 에세이 구조와 에세이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서 연재 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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